틈새라면 빨계떡

from 해먹눙거 2010. 12. 15. 16:57
늘 고민되는 저녁 메뉴우우우우우우우우우 집에 가는 길에 샴푸를 사기위해 슈퍼에 들렀는데 나의 눈에 띈 틈새라면 하악하악하악 나는 틈새라면을 좋아하니까여 명동본점에서 사먹는 그 맛은 아니지만-ㅠ- 쨌든 틈새라면을 집에서 먹기로 결정을 했지지지지베베베베




원래 나란 냔은 라면에 뭐 넣는거 안 좋아함ㅡㅡ 계란도 넣지마ㅡㅡ 라면 본질의 맛을 느낄끄햐.
하지만 가끔....객기 부리고 싶을땐 이것저것 다 쳐넣고 먹음.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나부ㅏ.

양파와 계란과 콩나물, 호박, 만두, 떡을 투척투척.
가정집 냉장고에 저런 재료는 다 있는거잖아여?????...............??????????...ㅋ........ㅋㅋ







물이 끓습니둥






라면을 끓이때에는 스프먼저. 라면 봉지에 써져있는 조리법에서는 면을 먼저 넣으라고 되어있지만 내뫰이야!!!!!!!!!!!









난 계란이 풀어지는걸 싫어하니께!!!!! 계란 톡 깨서 넣구 건드리면 안됨ㅡㅡ 저 상태로 뚜껑을 덮고 2분, 딱 2분만 끓여줍니둥.
왜냐믄 난 꼬들꼬들한 면발을 좋아하니꾸ㅏ. 조리법에 적혀진 대로 3분 넘게 끓이면 너무ㅠㅠㅠㅠㅠ 면발이 물렁물렁해.
너희들에 입맛에 나를 길들이려 하지마라ㅡㅡ






쳐묵쳐묵
근데 사진 찍고 그러느라 면발 조금 불음ㅠ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꼬들한 맛이 아니햐!!!!!! 흑_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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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토스트

from 해먹눙거 2010. 12. 13. 00:40
커피가 먹고싶었지 그것도 크림이 올라간 달달한 커피
하루종일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뒹굴다가 귀찮음을 물리치고 왕복 20분이 걸리는 길을 걸어 커피를 사왔엉 근데 오모낫 배가 고프네? 밥을 먹기엔 뭔가 좀 그렇고 전에 사다놓은 식빵이 짜게 식어가는 것을 생각해내곤 '옳지 토스트를 해먹자' ㅇㅇ 그래서 만들어 먹은 토스트






계란을 풀어서 거기에 양배추를 샤샤샤샥걋걋갸 잘라서 넣은 다음 후라이팬에 부침








빵은 미리 버터 발라 구워서 딸기쨈을 발라두었음








빵 위에 계란을 얹고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려뿌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ㅇㅇ




이거 먹고나서 방금 군만두도 구워먹은 나란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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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넣은 떡볶이'ㅅ'

from 해먹눙거 2010. 12. 6. 23:04

회사에 있을 때 나눙나눙 고민을 하였지. 저녁을 무엇을 먹을 것인가. 두둥. 자꾸자꾸만 당면이 먹고싶은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그래서 당면을 넣은 떡볶이를 해먹을까 스파게티에 피자치즈를 넣어 머글까 우동면 남은거에 골뱅이 무침을 해서 먹을까 고민고민하쥬ㅣ마 걸~ 간짬뽕에 어묵과 양배추를 넣어 면을 호홀롷롤홀홀호 먹고 남은 양념에 김을 넣고 밥을 볶아 먹으려고 했지만! 그렇지만! 마트에 간짬뽕이 없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있었는데 왜 하필 오늘 없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당면 집어옴 힝힝힝힣이히이이이이ㅣ


물에다가 고추장을 풀고 물엿을 듬뿍 넣고 간장도 조금 넣고 다시다도 조금 넣고 쉐킷쉐킷 양념장을 만듬.
양배추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곸ㅋㅋㅋㅋㅋㅋㅋ 나눙 계란을 좋아하니까 미리 계란도 삶아놓아욤.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먼저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어묵과 양배추를 먼저 투척







떡을 투척
양념이 고루 베일때까지 좀 졸이다가






떡이 말랑말랑 익었다 싶으면 미리 삶아서 찬물에 헹궈둔 당면 투척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당^ㅛ^
난 만두 좋아하니까 만두도 넣음ㅇㅇ


그리고 놀러와 보면서 아슈크림 머글꼬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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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하고 씨디사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 센트럴시티 갔다가 모다킴 만나러 종로 영풍문고로 날아감. 제와제 뉴 리밋티드인지 뭐시긴지 전달을 받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망알뇬이 나에게 브로마이드 네장을 통째로 안겨줌......

배고파 배고파를 연신 외치다가 우리 귀찮은데 걍 안에서 먹을꾸ㅏ? 해서 간 곳. 종로 영풍문고 지하1층에 있는 한스델리 되겠슴당. 앞에 서서 메뉴를 고르는데 우린 주저없이 세 가지 메뉴를 고르며 "원래 둘이 밥 먹을때 메뉴 세 가지씩은 다 먹는거잖아여? 두개만 먹으면 배가 고픈거잖아여?".......ㅋ..........ㅋㅋ.........ㅋ.......암튼 그래서 해물 쌀국수와 돈까스 오므라이스와 떡볶이 그라탕을 주문. 메뉴가 나왔는데 호우호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음乃





해물 쌀국수와 돈까스 오므라이스. 돈까스 저거 진짜 맛있었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쌀국수의 진리는 역시 숙주지






바삭바삭 돈까스'0'






떡볶이 그라탕. 이것도 맛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들아 우리 앞으로 광화문이나 종로 근처에서 만나묜 저기에 가여
메뉴도 다양하고 갠춘함





101203

보너스를 받은 롬쨔응의 부름(이라기엔 홍대로 우릴 모은것은 모다킴)을 받고 홍대로 내가 가 달려 가 고기는 늘 즐겁다. 된장찌개를 공짜로 주는, 심지어 리필까지 해주는! 게다가 맛까지 있는! 고기집으로 고우고우. 아 근데 거기 이름을 모르게써...이름 봤는데 까먹음. ㅎ엫ㅇㅇㅎㅇㅎ. 삼겹살과 갈매기살을 시켜놓고 소주에 라콜락콜락콜락을 타먹으며 인생 뭐 없ㅋ엉ㅋ을 외쳤지.



저거 중간에 마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 뭐 있나?
술 있음ㅇㅇ




그리고 여기ㅠㅠㅠㅠㅠㅠㅠ 냉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냉면도 맛있었음
보통 이런 고기전문점(?)에서 냉면 시키면 맛이 그냥저냥 중간인 경우가 많거나 아님 완전 쉣ㅡㅡ인데 여긴 진짜 맛있었음
홀호롤ㄹ롤호롷로롤홇




oh oh 이것이 된장찌개다 oh oh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알아서 리필해주는 센스'ㅅ'乃





고기 먹을때 이 소스에 먹으면 맛나염~_~


고기집을 나와 우린 우리가 사랑하눙 소년의 꿈에 갔지. 근데 거기서는 사진을 안 찍었나봐. 사진이 없넹. 암튼 먹는 것이 행복이고 행복이 먹는거얌. 먹는게 채구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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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3 압구정 샤브미

from 사먹눙거 2010. 11. 24. 21:31

11월 23일 하루 월차 였던 간물류씨는 집에만 있기가 씨므씨므해써요. 오후 1시까지 뒹굴뒹굴 거리다가 라묜을 호롤ㄹㄹ홀홇 먹고 강남 교보문고로 고우고우. 오모나 긍뒈 오랜만에 간 서점에 그 넓은 서점에 볼만한 책이 그렇게 없어서야ㅠㅠㅠㅠㅠㅠㅠ 책 읽고시픙데ㅠㅠㅠㅠㅠㅠ 요즘 자꾸 역사책이 땡김. 인문지식 좀 쌓아야게쒀효. 여러분 책을 읽읍시당???????!!?!!! 암튼 책을 뒤적뒤적 거리며 방황하다가 5시에 퇴근 한 모다킴님의 문자를 받고 우리눙 압구에서 만나기로 했다눙. 팻거르님을 기다리며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파리크라상에 가서 모카연유빵을 샀는데 오모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줘써....ㅠㅠ 빵이랑 오렌지에이드 쳐묵하고 나서 팻거르님에게 전화를 했눙데...그런데..이님은 학원을 간다고..............허그덩.

그래서 모다킴과 간물류는 쌰부쌰부를 먹기 위해 샤브미로 갔습니당. 샤브미는 뷔페로 쌰부쌰부를 먹을 수 있는 곳이예여ㅇㅇ 역삼이랑 영등포랑 또...암튼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었눙데 압구정이 젤 싸다눙ㅇㅇ 저녁 11,900원 캬아




쌰브미에 가면 떡볶이도 있고 잡채도 있고
근데 이 날 순대는 없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홍빛 고운 고기의 자태





.....그 누구도 야채를 가위로 자르라고 하지 않았쥬ㅣ...그냥 쳐묵ㅇㅇ






보통 사람들은 야채 조금 고기 조금 넣어 먹고, 또 넣어 먹고 그럴테쥬ㅣ만....
개들에게 그것은 사치일뿐 왈왕뢍뢍ㄹㅇ뢍라ㅗㅇ뢍




11,900원이라는 가격에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샤브샤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이만하면 천국 아닌가효ㅠㅠ






그리고 이거슨 오늘 퇴근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사온 상하이 치킨버거와 치킨텐더
긍뒈 상하이 치킨버거에 들어가는 치킨이 치킨텐더랑 같은 거라고 왜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나혀?????




아웅 맛나다 냠냠냠냠냐먄냐냐냠





아잇참 아이폰은 정말 레알이야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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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면

from 해먹눙거 2010. 11. 22. 21:55

너구리에 질린 나눙 어쩐지 짝퉁 너구리스러운 오동통면을 사왔또ㅑ.
봉다리에 써있눙 것 처럼 국 내 산 청정 다시마라 그런지 너구리 다시마 반 만 했음. 
그러나 나눙 다시마 따위 집어먹지 않으니까... 패스.


 

면발을 꺼내눙 순간 나는 꺠달았지.
너구리가 남성체라면 오동통면은 여성체구나! 너구리가 원빈이라면 오동통면은 신민아구나!!
저 하이얀 면발! 미백 할 줄 알아뜸!!!! 건더기는 우동 컵라묜을 보는듯이 매우 실해뜸. 얇디 얇은 오뎅도 들어있고...
참고로 조리법은 너구리와 같음. 이나 나는 성격이 워낙 급해서 찬물에 일단 다 때려넣고 봄...

 

끓이면서 간본답시고 반은 주워먹는 나냔에게... 얜 너무 싱거워따 ㅠ.ㅠ 너구리... 너구리... 원빈느님 ㅠㅠㅠㅠ........
내가 아무리 신민아를 좋아해도 원빈느님을 넘어설 순 없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고춧가루 투ㅋ척ㅋ
오. 이제 좀 먹을 만 하균 'ㅇ' 


나의 종합 평
: 신민아의 노예가 아니라면 그냥 너구리 먹어라. ㅇㅇ

 



슈ㅣ발..
고춧가루 꺼내다가 냉장고 속 불고기 발견........... ㅠ.ㅠ......




바글바글바글바글

그래도 맛나게 먹어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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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간물루씨는 배가 무지무지무지 고팠어효. 입맛을 돋구어 줄만한 것이 없을까..하다가 한국인이라면 김치가 레알이지!
그래서 해먹었습니두ㅏ. 무엇을? 김치볶음밥을!!!!!!!!!


1. 우선 재료를 준비해주세여. 집에 가진 채소라곤 양파와 호...호박......도마위에서 난도질







2. 식용유로 후라이팬을 달구어 주어도 좋지마뉴 때마침 집에 버터가 있어서 더 고소한 볶음밥을 위해 버터 투척






3. 김치를 투척






4. 양파와 호박 투척.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빛의 속도로 볶다가






5. 밥을 투척






6. 밥이랑 김치랑 야채들이 서로 잘 어울러졌다 싶을때 냉동실에서 고이 잠 자고 있던 치즈를 꺼내어 투척






7. 열씨미 볶아주세여. 호우호우 저 치즈들이 보이눙가?






8. 완ㅋ성ㅋ






김치볶음밥과 오렌지주스라니 이 무슨 조합이란......?!




밥은 역시 컴퓨터 앞에서 먹어야 제맛이쥬ㅣㅇㅇ





+이거슨 어제 밤에 먹고 잔 국수. 덕분에 오늘 아침에 눈이 팅팅 부음.







-
아.......어쩐지 이 카테고리는 나만 쓸 것 같은 기부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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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꼬 카레 - 홍대점

from 사먹눙거 2010. 11. 22. 19:32



사진의 띄움 칸 따유ㅣ 없다.
쭈구리들의 식도락을 계속 되었으나 다들 귀차니즘의 달인들이라....!!!!!!
아사 직전의 쭈구리 티톨을 살리기 위해 모다킴은 무려 작년에 먹은 카레 사진을 꺼내오기에 이르는데...!!!!

아비꼬 카레 홍대점의 고로케 카레와 돈까스 카레 입니동 ㅇㅇ 고로케눙 친구의 취향 돈까스는 나의 취향 >.<
꼬소하고 바삭하고 고기도 냄시도 안나고 알참 ㅇㅇ!!!! 특히 이 집 카레에 흩뿌려... 막 던져진 저 구운 마늘이 참으로 마시씁니당 ㅇㅇ
저눙 일본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눙데 처음으로 마싰다고 느낀 일본 카레 였써염. 데헷.
요즘은 명동에도 일산에도 분점이 있으니 간판이 보이면 다들 달려가 보쎼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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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여신님의 월급날 그녀를 갉아먹기 위해 출동하였지
먼 옛날의 이야기야... 아_련



맛 없어서 설명은 패쓰
앗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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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초 월급으로 충만해진 개들은 흥청망청 돈쓰고 싶어 난리여쮸ㅣ.
그러나 무엇보다 고기 고팠던 우리들은 홍대로 넘어와서 고깃집을 향해 궈궈싱! 원래는 돈앤존이었나? 3900원 짚불 고깃집에 가려고 했으나 왠지 모르게 눈길을 끄는 구석기 고깃집에 홀린 개들은 누구 하나 반대하지 않고 처음 보는 고깃집으로 향해 꼬꼬!



 

 

 

밑반찬 돋네 ㅋ0ㅋ
싱싱한 야채잉간 상추 겉절이 >.< 폭발하는 계란찜>.< 차돌박이 된장찌개>.<
특히 된장찌개가 위엄돋았또ㅑ. 황소 개구리급의 야채가 가득가득! 차돌박이 고기도 가득가득 구론데 2000원!
헐ㅋ퀴ㅋ 신세계가 요기잉녜 @ㅠ@?????



 

 

고기가 익어간다흐다흐아흐 (덩실)
개들은 기다리눙걸 싫어해효. 특히 쿨개는 삼굡살도 자꾸 차돌박이처럼 먹으려고 해서....
이 개야 저거눙 돼지라고.. 불판만 스쳐서 머그면 크닐나효...;ㅇ; 라지만 솔까말 나도 욕할 처지가 못 됨...
슈ㅣ발 이 고기 왜 이로케 안 익눙고햐 ㅗㅗㅗㅗㅗㅗㅗ 불판아 타올라라ㅏㅏ라ㅏㅏ!!!뽀ㅑ이야!!!!! ♨♨♨♨



 

키야아아ㅏ아아아ㅏ아앙 >ㅠ<!!!!!!!
이 날이었지. 개들에게 매화수의 신세계를 열어준 날이......
자꾸자꾸 들이켰다간 점말로 개가 되눙 수 가 있찌만 일단 마싰쓰니까 >3< 히ㅣ히ㅣ히힝히히힣
인생 뭐 이써? 이로케 벌어서 꼬기먹꼬 매화수먹꼬 아이돌도 먹꼬......느허어넣닐닐랴릴히야햐아ㅏㅇ



 

개들을 위하여!!!!!!!!!!!! 개같이 벌어서 개같이 쓰고 가자요!!!!!!
이래서 우리눙 zzuguri...



 

선택제라는 보꿈밥 또한 뺴머굴수 없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지 않게뜸'ㅇ'???
멀고도 먼 식도락의 길....하아ㅏ.....ㅍ...ㅜ...드.......로......ㄷ..ㅡ.....



 

집에가던 외로운 롬언니는 이 날 미도를 싸들고 홍대까지 기어와찌.
ㅇㅏ... 개도 아닌... 그저 외로운 당신.....





오징berry 돋는 김갱으ㅣ 푸드 아트.... (라고 말하고 시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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